
ISTQB CTFL 합격 후기 및 공부 방법
85점으로 합격한 3주 반 준비 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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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2월 18일에 시행된 ISTQB CTFL(한글 6차) 정기 시험에 합격하여 그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 또한 준비 과정에서 다른 분들의 합격 후기와 공부 방법을 통해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부 방법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85점(34/40)으로 합격했습니다!
배경
저는 디자인 전공의 비전공자로 6개월간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수료했습니다. 대학 시절 기초적인 개발 과정을 접해본 경험이 있으며, 부트캠프를 통해 TypeScript, React, Next.js를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초적인 SQL 및 약간의 CS 지식 정도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기간
2025. 11. 25 ~ 2025. 12. 18 (약 3주 반)
평일에만 평균 3-4시간 정도 공부했고 주말에는 쉬었습니다. 시험 전주 주말에만 좀 더 시간을 냈습니다. 대략 65-70시간 정도 투자한 것 같습니다.
꽤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응시료가 198,000원으로 비싼 시험이라 조금 불안하긴 했습니다.
공부 방법
ISTQB CTFL 실라버스 — 최소 5회독
모든 문제가 실라버스에서 나옵니다. 범위는 많지 않지만 전 범위에서 고르게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히 봐야 합니다. 보기 편하게 제본해서 총 7회독 했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도 생소하고 개념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는데, Gemini 같은 LLM에게 질문해가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ISTQB CTFL v.4 샘플문제 (한/영) — 최소 2회독 + 오답노트
A~D 타입, 각 40문제씩 제공됩니다. D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개인적으로는 C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총 3회독을 하며 오답 노트를 꼼꼼히 작성했습니다. 초반에는 해설지와 실라버스를 참고해 헷갈리는 개념 이해에 집중했고, 마지막 회독에서 틀린 문제는 블로그에 따로 정리하며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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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버스 외적인 내용이 방대해 오히려 핵심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LLM을 활용해 모르는 부분을 즉시 확인하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줄 요약
정공법대로 가라.1주 합격, 5일 벼락치기 합격 후기를 보고 여유롭게 준비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비싼 응시료를 생각해서라도 한 번에 붙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인의 베이스에 맞춰 여유 있게 계획을 잡고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대상 | 권장 준비 기간 | 일일 공부량 |
|---|---|---|
| 전공자 (CS/개발 경험 있음) | 2~3주 | 2~3시간 |
| 비전공자 (개발 경험 없음) | 3~4주 | 3~4시간 |
시험 당일 후기
12월 18일 16:00,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한 시간 반 정도 일찍 가서 근처 카페에서 마무리 공부를 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없어 당황했습니다. 다들 ISTQB 준비하는 분들이었습니다. 2시간 전에는 오셔야 여유 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
- 신분증
- 컴퓨터용 사인펜
- 볼펜
컴퓨터용 사인펜은 필수입니다. 일반 볼펜으로 마킹하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반드시 챙겨가세요.
체감 난이도
샘플 문제(C타입 기준)보다 1.3배 정도 어려웠습니다. 분명 실라버스나 샘플 문제에서 다룬 내용인데, 질문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굉장히 꼬아서 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2분 이상 고민되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빠르게 넘겼고, 전체를 다 푸는 데 2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못 푼 문제들을 다시 천천히 읽으며 풀이했습니다.
최종 결과
40문제 중 30문제는 확실히 알고 풀었고, 나머지 10문제는 헷갈리는 상태였습니다. 최종 점수가 34점인 걸 보니 헷갈렸던 10문제 중 4문제를 더 맞힌 것 같습니다.
ISTQB를 준비하신다면 3주 이상 여유롭게 준비하여 한 번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